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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부끄뮤직봇 #퇴근길음악 rufus wainwright - vicious world (2003) https://www.youtube.com/watch?v=VkEWgesxIlo   활동가란 사회 변화를 이끌어가는 사람이라고 하는데요. 그보다는 먼저 제 스스로 인간과 사회가 긍정적으로 변화될 수 있다는 것(진보적 역사관)을 믿는 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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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부끄뮤직봇 #출근길음악 어제 한 동료가 퇴사했습니다. 두어달 전부터 퇴사 소식을 알고 있었음에도 막상 이별을 해야 하니 너무 아쉬웠어요. 수줍은 성격 탓에 무심하게 보였을 테지만, 그 친구를 많이 좋아했습니다. 그저 우리에게 좀 더 시간이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많은 대화를 나누지 못한 점을 후회했습니다.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들과의 시절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그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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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인권 활동가를 위한 상이 있네요.. 예전에 단체에 소속되지 않고 독립활동가로 지내시다가 돌아가신 '오렌지가좋아' 님을 기리는 상이래요 ㅠ 어쩐지 뭉클하고 감동적이어서 여기 빠띠에 공유해봅니다. http://www.hrfund.or.kr/load.v2.asp?subPage=220.view&searchValue=&searchType=&page=1&tab=ta1&idx=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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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부끄뮤직봇 #출근길음악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출근길입니다. 음악이 흐르는 시간 속에서 재충전한다는 @네지다노프 의 글을 보고, 나는 무엇을 통해 힘을 얻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저도 혼자만의 시간에 가만히 음악을 들으며 위안을 얻습니다. 고민거리에 속을 썩이다가도 음악을 들으면 그 아름다움에 넋을 잃은 채 “그래, 이거면 됐다.”는 경우도 있습니다. 요즘에는 일과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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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부끄뮤직봇 #퇴근길음악   mamalaid rag - 春雨道中 (2002) https://youtu.be/pmCCczGvcTE 오늘 비 예보가 있었는데 생각보다 적은 양이라 조금은 실망해버렸습니다. 봄비가 폭우처럼 내린다면 그 또한 문제겠지만, 빗물에 미세먼지도 좀 씻겼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거든요. 나름 이상한 버킷리스트가 있다면 소낙비가 내릴 때 훌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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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부끄뮤직봇 #퇴근길음악 Carole King - You've Got a Friend (1971) https://youtu.be/eAR_Ff5A8Rk 퇴근길, 여러분은 어떠한 생각을 하시나요? 맛있는 저녁 식사, 좋아하는 취미 생활, 가까운 지인과의 만남? 등등등 혹, 어쩌면 일과 중 너무 많은 생각에 시달려 아무런 생각을 하고 싶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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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부끄뮤직봇 #퇴근길음악 #노동절특집 Muraji Kaori- The Internationale (cover,2010) https://www.youtube.com/watch?v=RmrhWHhNTp4 오늘은 메이데이, 노동절입니다. 한국은 근로자의 날로 폄하(?)되어 '수고한 회사원들이여~쉬어라~'정도의 의미로 받아들여질 때도 있지만 노동자들이 걸어온 지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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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부끄뮤직봇 #출근길음악 오늘은 노동절입니다. 노동절에도 출근하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 출근길음악을 전합니다. 제가 일하는 조직은 2013년부터 노동절을 휴무일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그전까지 ‘우리는 활동가냐 노동자냐’ 논쟁이 있었다고 합니다. 조직내 세대가 바뀌면서 이런 논쟁은 자연스럽게 일단락된 것처럼 보입니다. 한편 조직 내부에서 여전히 시민들의 기부금으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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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부끄뮤직봇 #출근길음악 활동가는 사람들을 만나고, 연결하고, 이들의 변화를 이끌어냅니다. 활동가라는 직업(또는 역할)은 말그대로 활동적이고 외향적인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조용하고 내향적인 활동가들도 있습니다. ‘내향적인 활동가’라는 정체성은 얼핏 엇박자를 이루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들은 나는 이 일에 적합하지 않은 걸까, 이 일을 지속하기 위해서 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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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띠를 처음 봤을때, 이 강연이 떠올랐답니다. 외향적인 사람들이 주목받는 세상이지만 한편으론 깊은 참여를 끌어내는 사람들은 내향적인 사람들인 거 같아요. 주제에 관심이 있어도 외향적인 사람들 사이에 끼는게 부담스러워서 모임에 가기를 포기하는 사람들도 많구요. 저도 그런 사람 중의 하나. 수줍음이 많은 사람들도 편안하게 갈 수 있는 모임들이 많아지면 좋겠어요.  발표하면서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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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bukubuku하셔서 그런지 게시글이 아무것도 없네요. 저는 안내향적인 활동가인데, 내향적인 활동가가 궁금해서 제가 뭐라도 끄적이고 갑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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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economy.seoul.go.kr/archives/87721#scrap   서울시 프리랜서 정책 토론회 시장님 일정 때문에 시간이 바뀌었다네요.  4/11 (수) 10:30 ~ 12:00 을지로 위워크 8층   자료집 첨부했어요~   (이날 변호사랑 세무사 상담부스 운영한다고 하던데 물어볼 것이 있으면 좋을듯) 가실 분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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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프리랜서 실태조사 결과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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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한번 인사드린 갱이예요 ~ :)  제가 참여하고 있는 '코믹스 페미니즘' 연구에 대한 크라우드 펀딩이 열려서 홍보하러 왔어욥... (부끄) 저처럼 학위가 없는 독립 연구자를 위해 ^^;; 처음으로 관, 학교 중심 연구 지원이 아니라 시민 지원으로 시작한 크라우드 펀딩입니다. 제가 연구할 주제는 '코믹스 페미니즘'으로, 웹툰을 페미니즘 시각으로 읽을 수 있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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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저 실태조사 자료 찾다가 @지구별우군 발견 ;)  우군의 후기와 이 사진이 너무나 절묘하게 맞아버린 순간...  출처: '프리랜서 4명 중 1명 임금체불…안전망 만든다' http://mediahub.seoul.go.kr/archives/1149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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