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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일프로젝트 #화요일 #천천히잠기는 #나의로망   놀라지 마세요.    저는 주 5일, 새벽 6시 수영반에 다니고 있습니다.   제가 특별히 아침형인간이거나, 수영중독자라서 그런 건 아닙니다. (아시다시피 저는 유아풀의 기초반이거든요.) 여러가지 개인 사정으로 인해, 딱 저 시간밖에 꾸준히 갈 수 있는 때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주 5일반에 등록했지만 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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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해야 할 일'을 만들고, 없애고 또 만들고 없애는 일을 반복하며 살아가죠. 하나씩 하나씩 목록에서 지워나갈 수 있으면 좋으련만, 턱! 하고 막혀서 며칠째 전전긍긍 하게 되는 일들이 생겨서 문제에요. (저에게도 몇 가지 그런 일이 있네요 ㅠ) 해야 할 일 앞에서 걱정이 심해질 때, 꺼내보고 싶은 글을 하나 읽었는데 좋은 것 같아 공유해요.  벌써 오전이 다 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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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일프로젝트 #월요일 #네지다노프의도덕책읽기 #장자 #서니데이서비스 #RIP 오랜 팬심의 대상이 있으신가요? 저는 다른 취향보다는 어린 시절부터 음악을 좋아했기에 지금까지 동경하는 뮤지션이나 밴드들의 리스트를 퍽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음악을 즐기면서 참 좋다고 생각하는 것 중의 하나가 그이들의 음악과 함께 나이를 먹을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세월과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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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일프로젝트 #목요일 #걷기만하네 #집으로 봉쥬! 파리에서 여행을 마무리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에서 편지를 띄웁니다. 이번 여행을 돌아보니 아쉬운 점이 많습니다. 일정이 너무 빡빡했어요. 5주간 3개국 14개 도시를 방문했으니 평균적으로 2, 3일마다 짐을 싸고, 장거리버스를 타고, 잠자리를 구했습니다. 항공권만 달랑 들고 무작정 여행길에 올랐기 때문에 틈틈이 가이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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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입니다!(라고 하기엔 하늘이 찌뿌둥) #요일프로젝트 #목요일 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딴짓을 하는 바람에 글을 못 썼어요. 요일프로젝트는 여러분과의 약속이자 제 스스로와의 약속이기도 한데, 못 지켜서 죄송하고 속상해요. 빵꾸를 어떻게 메울지 생각해 보겠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https://youtu.be/No9apGY2mi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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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일프로젝트 #수요일 #또다른비움 #글써놓고깜빡하다니 #비우니채워지는것   안녕하세요. 부끄빠띠 빠띠후니입니다. 글을 써놓고 깜빡하고 글을 올리지 않았네요 ㅠㅠ (벌써 이러면 안되는데 ㅠㅠ) 지난 번에는 화장실 편을 했었는데요. (화장실을 계속 정리하고 정리하다 보니 치약이 더 늘기도 하고 숨겨져 있던 샘플들을 발견하기도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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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러 곽승희의 최근 근황   #독립러_대신전해드립니다 작년 미트쉐어 지원으로 ' 독립활동가의 시대' 를 시작했을 때 오프라인 모임에 빠지지 않고 참여했던 곽승희(낑깡)님을 기억하시나요? 그 분이 모임 후기를 기록하면서 ' 독립러' 라는 말을 창조하셨구요, 독립러 인터뷰에도 첫번째로 등장하셨죠. 그 분은 지금. 독립러의 최고봉 경지(? 인것 같은), 무소속 구의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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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일프로젝트 #화요일 #천천히잠기는 #원포인트레슨 일주일 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제가 수영을 배우는 기초반 선생님이 제 발차기를 보더니 이렇게 말했습니다.  "발을 가로 세로 30센치 안에서만 움직여야 해요. 살랑살랑. 회원님의 발은 좌우로 위아래로 너무 크게 움직여요." 물속에서 마구 헤매는 나의 부끄러운 발. 내가 거친 모든 선생님이 지적했던 발. 발차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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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일프로젝트 #화요일 #천천히잠기는 #바다수영 #모두가좋아하는것을좋아해도괜찮아 제주에서 보내는 마지막 밤에 이 글을 씁니다. 3박 4일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그 어느 때보다 마음에 들었던 제주 여행이었네요. 음식, 장소, 사람 모두 ‘실패’ 없이 만족스러웠던 여행이었는데, 그 중에서도 ‘바다 수영’ 때문에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바다는 바다였습니다. 수영장이 아니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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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일프로젝트 #수요일 #일상의소소한즐거움찾기 #데이지프로젝트 #읽을거리 #소소한즐거움 #TheSchoolofLife   안녕하세요, 데이지입니다. 벌써 수요일이네요! 이번주는 쨍쨍한 여름을 느끼는 한주가 될듯해요. 다들 더위조심, 냉방병 조심하시길 바래요. 저는 요즘은 인스타에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을 찾는 것을, 일기로 쓰며 출근길의 파이팅을 다져보고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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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 전에 봤던 글인데 bukubuku가 떠올라서 가져옵니다. (출처:  https://www.facebook.com/sexyintelligence/videos/8601849174698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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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W8VAd3YrWAs 새벽까지 잠이 오지 않아서, 정말로 오래만간에 아르헨티나 땅고를 보고 들었답니다. 땅고를 볼때마다 저는 삶의 내용, 의미, 즐거움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흐르는 음악에 맞추어 상대와 호흡을 맞춰 밀고 당기고 기대고 잡아주는 3분여의 짧은 시간. 음악과 플로어, 상대와 나만으로 충만감을 맛보는 순간. 소중한 것들을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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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일프로젝트 #수요일 #빠띠후니의주변비워내기 #비워내기 #화장실 #엄마미안해 안녕하세요. 격주로 주변에 있는 것들을 다시 보고 비워내는 일을 공유할 빠띠후니에요.   어느 날 갑자기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내가 얼마나 많은 낭비를 하고 있을까?' '내가 안쓰는 물건이 얼마나 많을까?' 고민을 하다보니 물건을 줄여야 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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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일프로젝트 #월요일 #네지다노프의도덕책읽기 #실패사례컨퍼런스 #도덕경80장 #객관성에기반한믿음   지난 주에는 한 비영리 기관의 컨퍼런스를 다녀왔습니다. 업무 연관성이나 시의성에 맞는 주제의 컨퍼런스가 있을 때마다 종종 참여하고는 하는데요. 사례 발표 중심의 컨퍼런스의 경우 당연하겠지만 본보기가 될 만한 기관이나 프로그램들이 일반적으로 소개되어 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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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으로 쓰이는 카톡보다는 빠띠에서 의견을 나누자는 의견이 많아 부끄 빠띠에서 바로 이야기 나눠보려고 합니다. 예정된 진행일정보다 조금은 딜레이 되었지만 우리가 정한 디데이 일정에 우리가 쫓길 필요는 없잖은가 하는 다소 느긋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늦어진 점 사과드려요^^;) 현재까지의 요일프로젝트 지원하신 분은, 풍년, 네지다노프, 씽, 시스, 빠띠훈,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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